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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백양장학회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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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백양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3월에 (재)백양장학회 이사장을 맡은 61회 이경재 인사드립니다..

제가 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개성고등학교와 동창회의 장학사업을 뒷바라지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부터 앞섭니다만 4년간 총동창회장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백양장학회의 핵심 업무는 백양동문과 지역사회의 뜻있는 유지들을 통하여 얼마나 많은 장학금을 기부받느냐와 그 받은 장학금을 효율적으로 잘 배분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창회는 일찍부터 전국의 우수한 인재를 백양동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부산개성학교의 설립자 5분은 자신들의 사재를 학교 운영에 바쳤고 부족분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등, 사립학교였지만 수업료를 징수하지 않았고, 1909년 4월 국가에 헌납하니 공립학교가 되어 학생들은 수업료 없이 1921년 3월까지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광복 후 정체기를 지나 1959년 제4대 김지태(14회) 총동창회장님이 취임하시면서 전국의 수재들을 우리 학교에 유치하기 위해 장학규정을 제정하는 등 본격적인 장학사업이 추진되어 51회부터 큰 금액의 혜택과 많은 숫자의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입기 시작, 이러한 장학사업이 명문 부산상업고등학교가 탄생하는 커다란 밑거름이 되었음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동창회에서는 본부인 부산에 (재)백양장학회와 동창회관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재경에도 (재)백양회와 동창회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니 어느 고등학교보다 앞선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는 오로지 백양 출신 동문들이 재학 중 모교와 동창회로부터 받았던 그 은혜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듯이 우리 동문들도 그러한 뜻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또 모교와 동창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장학금으로 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양인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이 아름다운 백양 정신을 타교 출신들, 시민, 나아가서는 국민들까지 개성고등학교(부산상고)는 장학제도가 잘 되어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하고 있습니다.

우리 백양장학회는 ‘백양 Fellow ship’이라는 타이틀로 모교 역사관 입구에 개인별 누적되는 장학금 기부 현황을 매년 갱신, 게시하여 격려와 감사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동문에게 5만원의 1인 1구좌 장학지로 제도를 실천하여 백양가족이 십시일반으로 모교와 동창회 사랑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후배 동문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재)백양장학회는 모교 재학생들을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입학성적 우수장학금, 학교 내신성적 우수장학금, 우수대학교 입학 장학금, 대학교 재학생 장학금, 교직원 연구비 지원, 야구부, 축구부 지원, 문화사업(백양합창단 운영 등)에 장학기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학교의 발전은 그 학교 출신들의 모교 관심 여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일류 고등학교 뒤에는 반드시 일류 동창회가 존재하고 있음은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모교 재학생여러분!
열심히 학교생활 하십시오. 학교생활에서 금전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우리 백양장학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돕겠습니다. 그리고 모교에 재직하시는 교직원 여러분, 우리 백양장학회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언제라도 제시해 주시면 적극 적으로 검토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백양출신 동문여러분!
개성고등학교가 전국 최고의 명문고등학교,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고등학교라는 인정을 받아 세계적인 각 대학교에 우리 후배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지원합시다. 이리하여 내 모교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명문고등학교로 거듭 태어나도록 장학지원사업에 동참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많이 도와주십시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023.03.
재단법인백양장학회 이사장 이경재(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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